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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볼만한곳

부산 커피쇼 첫날 다녀온 후기

by joufflu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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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커피쇼 & 국제식품대전

올해도 빠짐없이 벡스코에서는 커피쇼가 열렸어요. 매년 방문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략할까 생각도 했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들러보게 되었답니다.

이왕 들르는김에 오픈하자마자 가서 선착순 선물도 받으려고 일찍 방문해보았답니다. 첫날 선착순 선물은 무었이었는지, 정보와 함께 올해 행사 후기까지 남겨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부산커피쇼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함께 하더라구요. 부산 벡스코에서 6월 23일 수요일부터 시작했답니다.

 

제 28회 부산국제식품대전 & 제 11회 부산커피쇼

입장료 일반 5,000원

관람시간 23일(수) ~ 2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매표마감시간 : 관람가능시간 30분 전에 입장권 구매가 종료됩니다.

전시입장방법

- 참가업체 : 창구에서 등록확인 > 명찰수령 > 입장

- 현장구매자 : 모바일QR등록 > 매표소 > 바코드 스캔 후 입장권 구매 >  입장

- 무료초대권 소지자 : 셀프등록대로 이동 > 필수사항 입력 > 입장권 발권 > 입장 또는

모바일 QR등록 > 무인발급대 이동 > 바코드 스캔 후 입장권 발권 > 입장

- 홈페이지 사전 등록자 : 무인발급대로 이동 > 바코드 스캔 후 입장권 발권 > 입장

 

식품대전과 커피쇼는 나눠져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입장을 하게 되면 같이 연결되어있어 두군데를 모두 돌아볼 수 있어요.

커피쇼 쪽에서 입장을 했어서 차례차례 한줄씩(?) 꼼꼼하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런곳을 방문하다보면 요즘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 좋은데요.

민트초코가 유행인만큼 카페에 납품하는 그린민트 초코칩 파우더도 있더라구요.

한참 생강라떼가 많이 보이던 때도 있었는데 음료도 다 유행이 있는거 같아요.

 

몸에 좋은 차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것들이라 구매하기도 망설여지지만 여기서는 시식도 많이 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몇년전까지만 해도 시식이 매우 많은 편인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많이는 없답니다.

그래도 아예 없지는 않아요 !

이건 저번에도 방문했을 때 반했던 음료인데 이번에도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 하면 당충전도 되고 시원하게 기분 좋을거같아요.

이렇게 마음에 드는걸 사진으로 찍어두고 다시 돌아보며 하나씩 구입하면 좋답니다.

꿀팁아닌 꿀팁(?) 이에요 ㅎㅎ

 

이번에는 독특하게도 카페음식이나 식품 외에도 가구들이 있어서 신기했는데요. 몇년동안 매번 업체들이 겹쳐서 조금 지겨웠는데 이번에는 조금 새로운 업체들이 많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래서 조금 신선함도 느껴졌어요.

 

여름에 필수(?)인 빙수도 가득하죠.

카페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여기가 꼭 필수일듯합니다.

마카롱, 쿠키, 케이크 달달한 디저트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갑도 넉넉하게 준비해(?) 가면 좋답니다.

 

카페인 없는 밀크티와 어묵으로 만든 과자는 처음보는거라 신선했는데요.

하나씩 다 맛도 볼 수 있었어요. 

달달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크티 파우더와 바삭한 어묵과자는 다 쓸어올뻔 했죠.

식품 외에도 이렇게 식품공장에서 쓰이는 기계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공장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는 잘 접할 수 없는 신선한 먹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재미있는 곳이에요.

특히나 이번에는 새로운 업체들도 꽤 보이는 편이라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낸거같아요.

 

2021 부산커피쇼 첫날 다녀와보았는데요.

26일 토요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매일매일 선착순으로 예쁜 로고컵과 원두, 플레이팅 도마 등을 선물로 주기도 한대요.

저는 첫날 방문하고 로고컵을 받았네요. 행사 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참여 하며 선물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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