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1 다녀온 후기

아트부산 2021

안녕하세요 오늘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던 아트부산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늘까지 진행했던 전시회였는데요. 10개국 110갤러리가 참가해서 그런지 정말 알차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행사 정보

기간 : 5. 13 (목) ~ 16 (일)
장소 : BEXCO 제1전시장
VIP 프리뷰 : 5.13 (목) 14:00 ~ 20:00 / 5.14 (금) - 16 (일) 11:00 - 13:00
일반 오픈 : 5.14 (금) - 15 (토) 13:00 - 20:00 / 5. 16 (일) 13:00 - 18:00
입장마감, 행사 종료 1시간 전

 

거리두기를 잘 해야하는만큼 벡스코를 입장하면서부터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를 하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하고 전시를 관람하기에 좋겠더라구요.

입장권은 2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얼리버드로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도 있으니 혹시 내년에 방문하실 분들은 아트 부산이 열리기 전날까지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들어가자마자 넓은 규모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구역별로 갤러리가 있었고, 구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부 갤러리는 사진 촬영이 불가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작품도 있고, 갤러리에 있는 분들이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에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작품 위주로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작품도 많아서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전시회였답니다. 

예술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멋진건 알겠더라구요. 공들여 하나씩 만든 작품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전시회의 장점인거같아요.

 

이건 독특하게 종이와 함께 음성이 나오던 작품이었어요. QR코드까지 있어 바로바로 작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작가님의 활동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귀여운 색감의 작품들도 많아서 카메라가 쉬지 않았던 전시회이기도 했습니다. 

 

집에 작품이 필요하거나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싶을 때 다녀와도 좋을듯 했어요.

 

감성의 끝 (?) 킨포크 갤러리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감성카페에는 다 있다는 킨포크 잡지가 여기에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

정말 넓은 공간이라 다 꼼꼼하게 돌아본 거 같진 않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시간을 오래도록 보내기 좋더라구요. 내년에도 하면 ㅁ방문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항상 색다른 전시회를 많이 하고 있으니 찾아보고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산 여행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