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오방떡 파는곳 어디

찹쌀 오방떡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트에 들렸다가 발견한 오방떡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방떡이란 말은 처음 접했는데요, 익숙한 계란빵의 모습이기도 하더라구요. 마침 계란빵과 함께 판매하고 있어 같이 구입해본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찹쌀 오방떡 파는곳

저는 이마트에 있는 전국 맛집이 모여있는 1층에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옛날 맛 그대로를 담았다는 찹쌀 오방떡은 밀가루 대신 찹쌀을 사용해 쫀득거리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격

7개를 담아주고 10,000원에 판매하신다고 했어요. 낱개로 구입하게 되면 하나에 2,000원이지만 많이 사게 되니 가격이 내려가네요.

오방떡 종류에는 통팥찹쌀, 슈크림, 계란 세 종류가 있었는데요. 세가지 종류 모두 하나를 구입하게 되면 2,000원이었어요. 따끈따끈하게 보관되어있기 때문에 갓 만든듯한 느낌의 오방떡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슈크림 역시 겉으로 보기에는 통팥과 차이점이 없어 보이죠. 7개를 담아주시는데도, 취향에 맞게 좋아하는 맛을 3개로 가장 많이 담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역시 이런건 오리지널 통팥이 맛있으니 통팥을 3개, 슈크림을 2개, 계란을 2개로 골라보았답니다.

계란 오방떡의 경우 평소에 일반적으로 먹던 계란빵과 모양이 완전 똑같죠 !! 그래도 이건 찹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소화시키는데도 많은 부담담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방떡이란 무엇인가?

계속 보다보니 오방떡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풀빵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계란빵의 계란 안에 앙금이 들어간 것이라고도 하구요. 모두 계란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이 맞았네요 !! 

세가지 맛이 모두 들어간 모듬오방떡 포장입니다. 요즘 날씨도 더워진만큼 유통기한도 길지 않으니 바로 먹어줘야겠죠.

 

이름은 떡이지만 들고 집에 오는동안에도 계속 빵 굽는 냄새가 나서 바로 먹고싶어지더라구요. 향긋한 빵 냄새에 폭신폭신한 식감까지 날것 같은 외형에 기대가 되던 오방떡이었습니다.

 

풀빵의 일종이라고 해 풀빵과 비슷할거라 생각했지만 찹쌀이라 그런지 풀빵과는 완전히 다른 식감처럼 보이더라구요. 모양은 빵이었지만 떡에 더 가까운 식감을 내는 오방떡이었습니다. 안에는 슈크림이 들어있어 달달했구요.

역시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이죠. 통팥이 들어가 씹히는 맛도 있고, 사이사이에 견과류도 들어있어 더욱 식감을 살려주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식감 덕분에 풀빵처럼 목이 막히는 느낌도 없어 부담없는 간식으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