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란 쌍란바 신상 편의점 아이스크림

감동란 쌍란바

오랜만에 편의점에 갔던니 신상 아이스크림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중에 SNS에서 많이 보았던걸로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노른자가 두개 들어있는 쌍란모양의 바였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간식이었어요.

감동란은 1972년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간이 맛있게 되어있어 얼마전부터 맛있게 먹는 계란인데, 꽤 오래되어서 놀랐네요. 감동란 쌍란바는 GS 편의점에서 구입했고, 하나에 1,5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우유에 커스터드향이 가득 들어있다는 맛의 신상 아이스크림. 우유 22%, 난황액 0.89%, 커스타드향 0.17%가 함유되어있는 아이스밀크에요.

아이스크림이니 당연히 냉동보관 해주어야하고, 유지방이 4%들어있답니다. 하나를 다 먹으면 110kcal에요. 바라서 그런지 콘같은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착한 칼로리네요.

나트륨 30mg (2%) / 탄수화물 17g (5%) / 당류 15g (15%) / 콜레스테롤 15mg (5%) / 지방 3.8g (7%)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2.2g (15%) / 단백질 2g (4%)가 함유되어있어요.

이 아이스크림은 지에스에서만 볼 수 있는거 같네요.

뜯어본 감동란 쌍란바의 모습입니다. 노른자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모양의 계란같아요. 벌써 날씨가 더워진건지 사는 동안에도 먹기좋게 녹아있더라구요. ㅎㅎ아마 부드러운 아이스밀크라 빨리 녹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패키지에 있는 그림과 완전히 일치하는 모양이죠. 보통 똑같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건 다를수도 없네요.

조금 녹기 쉬운 밀크 아이스크림인만큼 종이 위에 보관되어있어 좋았답니다. 이러면 아이스크림의 변형도 적으니까요 ~

부드러운 우유아이스크림에 커스터드향이 더해져 달달하면서도 익숙한 맛이 느껴졌는데요. 먹고나서 한참을 생각하다보니 요구르트 사탕맛 같기도 하더라구요.

어딘가 익숙한 맛이긴 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아이스크림과는 조금 색다른 맛이라 신선했습니다.

요즘 다양한 음식의 결합으로 재미있고 참신한 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제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계란맛이 나진 않지만 달달한 커스터드향으로 재미있는 모양과 함께 맛도 잡아 재구매 하게 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