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달콤라떼치킨 커피치킨이라니

멕시카나 달콤라떼치킨

안녕하세요 ! 오늘은 멕시카나에서 새로나온 치킨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치킨과 커피의 만남이라고 해서 신선함과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그 맛은 어떨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달콤라떼치킨은 치킨이 커피를 만나 달콤하게 달라졌다 !는 치킨입니다. (멕시카나 홈페이지)

보통 씁쓸한 커피를 상상하며 어떻게 달콤해졌는지 도저히 상상히 가지 않았는데요.

사진을 봤을 때는 일반적인 간장치킨의 모양과 같아보였습니다.

 

궁금해서 결국 시켜보았는데요.

달콤라떼치킨의 가격은 한 마리에 18,000원 입니다. 

순살로 시킬 경우 19,000원이니 참고하시구요.

현재 달콤라떼치킨 출시 기념 이벤트로 3월 31일 수요일까지 신메뉴 치킨을 주문할 시 커피콩빵 3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진한 풍미를 위해 카페라떼소스도 함께 온다고 하구요. (기본구성)

 

순살이 아닌 뼈가 있는 걸로 시켜보았습니다.

카페라떼소스와 함께 치킨무, 커피콩빵, 콜라가 함께 왔습니다.

커피맛양념인건지 양념 치킨류 전용 박스에 담겨왔구요.

열어봤을때도 딱히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냥 보통 간장치킨의 비주얼이라 거부감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튀김도 그리 두껍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구요.

 

한 입 먹어본 치킨은 간이 많이 되어있는 간장치킨의 맛이었는데요.

딱히 커피맛이 크게 느껴지기보다는 짭짤한 맛이 더 많이 나서 치킨자체로만은 호불호가 딱히 안 나뉘겠더라구요.

간장치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만한 맛이었습니다.

3알 제공되는 커피콩빵의 경우에는 강릉에서 예전에 먹어본 것과 같았어요.

커피향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빵이라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함께 온 카페라떼 소스도 함께 살펴볼게요.

푸딩같은 탱탱한 느낌으로 굳어있었는데요.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니 부드러운 크림소스처럼 변하더라구요.

치킨을 찍어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이 소스에 커피맛이 정말 진하게 났는데요.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향이 함께 섞여 신선하더라구요.

소스에는 커피맛이 꽤 많이나 치킨과 커피향의 제대로된 조합을 맛보려면 소스가 크게 영향을 미치네요.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치킨에 카페라떼소스가 조금 낯선 맛이기도 했지만 

꽤 신선해서 자꾸만 찍어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커피향이 싫다면 치킨 자체로만 먹어도 되니 크게 실패할 확률은 없을듯해요.

달콤라떼치킨이라는 말만 들었을때는 거부감이 꽤 느껴졌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