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먹어본 후기
지난해 9월 오리온 신상 과자로 나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한참 인기가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드디어 구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 판매를 돌파하고, 12월에는 33억 원의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대요. 2020년 하반기 최고 히트상품이었다는 꼬북칩 초코맛
출시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누적 판매량이 1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하루에 약 10만 봉씩 판매된 거라고 합니다. 꼬북칩의 다른 맛들도 맛있게 먹은 만큼 기대가 되던 초코츄러스맛이었습니다.
꼬북칩 초코맛이 인기가 많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만큼 한 봉지로는 조금 아쉬울 거 같아 두 봉지로 사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가격은 1,500원에 마트라 할인을 받은 걸로 기억하는데요. 인터넷에는 2,500원부터 5,000원대 가격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구하기 어렵고 인기가 많은 만큼 꼬북칩의 가격을 올려 팔고 있나 봅니다..
꼬북칩의 경우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 좋은 과자인데요. 그래서인지 부서지기 쉬워 안에 질소 포장을 알차게 해 놓은 거 같아요. 과자들이 부서지지 않도록 다른 과자에 비해 많이 빵빵한 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초코맛을 내기 위한 준초콜릿이 24.7%나 들어있습니다. 츄러스의 사진도 보이는데, 초코와 츄러스의 조합이 기대가 되는 과자였네요.
진하고 풍부한 초코츄러스맛의 탄생!! 콘스프맛에 비해 무게가 무거워진 꼬북칩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초코가 묻어있기도 하고, 슈카토핑이 솔솔 뿌려져있어 무게가 더욱 무거워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네겹 바삭함이 느껴져 식감까지 좋은 꼬북칩 초코맛
꼬북칩 영양정보도 알려드릴게요. 총 내용량 80g의 열량이 나와있지 않고, 30g당 156kcal에요. 이렇게 총열량과 g당 열량으로 헷갈리게 만들어 열량이 작아 보이게 해 놓았네요..ㅎㅎㅎㅎ 계산해보면 80g을 먹었을 때는 총 416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과자입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해본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기존의 꼬북칩보다는 조금 무게감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꼬북칩 콘스프맛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었다면 이번 초코맛은 묵직한 느낌의 과자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나던 꼬북칩이었습니다.
초코가 두껍게 묻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이사이에 겹겹이 쌓인 게 느껴져 식감도 정말 좋겠더라고요. 꼬북칩과 마찬가지로 네 겹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겉이 슈가 토핑도 보이시죠! 이 슈가 토핑과 초콜릿 덕분에 달달함이 가득했던 과자입니다. 콘스프맛이 짭짤한 맛에 가까웠다면 이건 완전 달달!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먹으면 좋을 과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리온에서는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먹는 걸 추천해주고 있더라고요. 달달함과 씁쓸한 아메리카노가 정말 잘 어울릴듯합니다.
기존의 꼬북칩의 식감을 좋아했어서 그런지 이번 꼬북칩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달달한 초코맛에 은은하게 풍기는 시나몬 향까지 더해져서 츄러스 생각이 나기도 했고요.
초코에 슈가라 칼로리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달달한 것과 바삭바삭 씹고 싶은 게 생각날 때 딱 먹기 좋은 과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함 바삭바삭함 시나몬 향 조합이 만족스러웠던 과자라 또 꼬북칩을 보게 된다면 구매하게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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