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맛집 별돈별 후기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제주여행에서 가본 흑돼지 맛집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지는 풍경까지 구경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었는데요. 맛도 정말 괜찮았답니다. 꼼꼼하게 후기 남겨볼 테니 제주도에서 가볼만한곳 찾고 계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별돈별 협재해변점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바다를 구경하고 가보기에도 좋았답니다.

영업시간은 12:00 - 22:30, 라스트오더는 21:00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이기 때문에 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 주세요.

창가 자리에 앉기 위해 예약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예약은 따로 받고 있지 않답니다. 대신 테이블링으로 원격 대기를 할 수 있는데요. 이걸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방문이 가능하겠죠.

메뉴

제주도 흑돼지 (목살&오겹살) 540g으로 시켜보았는데요. 54,000원의 가격에 두명이서 먹기에 알맞았답니다.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두 명에게도 조금 부족한 양일 수도 있을듯해요. 360g에 36,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추가를 해도 좋겠죠.

셀프 코너가 있어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은 더 가져와 먹을 수 있었는데요. 기본 반찬부터가 맛있어서 더욱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또띠야부터 와사비, 꽈리고추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맛있게 익은 고기는 또띠야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구워주시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셔서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목살부터 굽고 오겹살을 구워주셨는데요. 두 가지 모두 맛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육즙이 살아있었던 제주 흑돼지 맛집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바로.....

이렇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는건데요.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으셨다면 이렇게 멋진 협재 해수욕장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햇빛이 많이 들어와 눈부셔서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래서 별돈별이 더욱 인기가 많지 않나 싶어요.

고기도 맛있었고, 노을 맛집이기도 했던 제주 흑돼지 맛집! 만족스러운 후기 남겨봅니다~